제108회 상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세대 유망주와 함께하는
제108회 상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소리!
차세대 뮤지션스와 브람스 교향곡 3번의 대향연

창단 38주년을 맞이하여 마에스트로 동형춘이 5월 18일 토요일, 10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 음악의 거장 마에스트로 동형춘과 지역 출신의 음악인들이 모여 꽃피는 5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2013. 5. 18(토) 7:00pm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 주최 | 상록음악예술원
| 주관 | 순수예술기획 1661-0749
| 후원 | (재)대전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매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www.djac.or.kr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 1588-8440
| 티켓 | R석 2만원, S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소개

J. S. Bach – Cantata BWV.126 “Sturze zu Boden Schwulstige Stolze!”

E. Elgar – Cello Concerto in e minor, Op.85 mov.1

M. Bruch –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mov.1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mov.1

J. Brahms – Symphony No.3 in F Major, Op.90

  • 출연진 소개

상록오케스트라
Sangrok Orchestra

상록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과 현악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1975년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음악모임을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상록오케스트라는 고품질의 클래식음악연주단체로서 107회의 정기 연주회와 수백회의 초청연주, 교회연주, 해외연주, 교도소, 양로원, 병원, 시설,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의 자선연주를 해 왔으며, 문화와 평화의 메신져로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76년부터 년2회 비영리 음악캠프를 열어 세계 정상의 음악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우수한 음악 인재들을 배출하여 올해로 74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상록오케스트라는 해마다 재능이 뛰어난 영재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 상록오케스트라와 무료협연의 기회를 주었다. 한편, 연주자 발굴 및 음악인들의 활동 기회를 부여 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예술의 다양한 장르와 소통을 모색하며 그동안 수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음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중국 장춘시정부 초청 4개 도시 순회, 오스트리아 정부 초청등 국제교류 연주 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는 매년 태국정부 초청으로 Thai Royal Navy Symphony 와의 프랜드 쉽 연주회를 방콕문예회관 등에서 20여회 개최하며, 문화교류를 넓혀 왔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위한 뮤직캠프를 열어 왕실학교를 비롯한 태국 음악교육에 영향을 주었다.
상록오케스트라는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고품질 클래식 음악을 공유하며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어 21세기가 요구하는 세계평화와 번영과 화합을 이루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정체성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해외 동포 교류연주회를 방콕, 베이징에서 가졌고, 미국, 이태리 등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
상록오케스트라는 영 뮤지션 오케스트라를 2000년 7월에 창단하여 영 뮤지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음악의 본질과 목적을 확실히 제시하며 음악언어를 개발, 모든 감각을 열어 체험하고, 보고, 듣고, 생각하게 하는, 차원 높은 음악성과 영성 개발에 역점을 두어, 표현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배출된 음악도들이 미국, 유럽 등으로 유학하여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상록오케스트라는 2005년 설립된 CTS기독교TV 교향악단 창단의 모체가 되었고 J.S. Bach 재조명을 위한 Bach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아동의 잠재력과 정서함양,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바
– 취약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음악을 개인별 1:1 교육하여 두뇌 개발 및 잠재력 향상
– 정서순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함양 및 사회성, 또래관계 회복
– 교육환경, 가족 해체 증가로 인한 아동의 정서, 행동적 문제해결
– 지역 내 음악 전공자 학사, 석사 등 전문 인력의 취업 기회 확대
에 역점을 두고 이 어린이 470여명이 배재대학교 21세기 스포렉스 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한국의 엘 시스테인으로 더 밝은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상록음악예술원은 2010년 SSM상록음악학교를 설립하여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음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출연진

지휘자 동형춘

탁월한 해석력으로 감정 표현의 절제와 세련된 음악적 색체를 구사하는 지휘자 동형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바이올린)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빼스까라 아카데미 지휘과 디플로마, 이후, 이탈리아 레스피기 음악원과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수료하였으며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에서 지휘과를 수학하였다.
그의 강인한 정신력과 음악을 향한 열정, 그리고 깊은 신앙심은 국경과 시대를 초월한 훌륭한 지휘자의 덕목이다.
198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초대 악장을 시작으로 후에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 지휘자가 되었다. 곧 대전음악의 역사와 동형춘 지휘자는 같은 길을 걸어온 동반자이자 오랜 친구이다.
이후, 1990년부터 배재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여 많은 대전예술인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을 맡아 세계 정상의 프로 합창단을 초청하여 여러 난제를 극복하며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국내 합창계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2005년부터 CTS기독교TV 방송교향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그는 사단법인 상록음악예술원장을 맡고 있으며 36년 동안 상록오케스트라 연주활동과 비영리 상록뮤직캠프를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과 벽지 어린이 교육과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는 상록음악학교 이사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대 음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첼로 오욱진

바이올린 하미진

피아노 노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