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1975년 찬양과 음악선교를 목적으로 예배 중심의 상록오케스트라를 발족,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연주활동을 하며 현재에 이르렀고, 특히 35년간 시골벽지와 전국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을 통한 선교로서 년2회 동,하계 음악학교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어려움 속에서도 결실을 거두기 시작하면서 모범적인 음악교육의 획기적인 사례로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한국음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지경이 넓혀져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최초 미국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피로 교회를 세우게 된 이래 120년간 부흥 성장하는 선교 역사가운데 세계선교의 나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놀라운 은혜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하는 음악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역사의 전통적인 거룩한 찬양의 모습과 이에 근거한 정통 음악이 아직도 자리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나라 독일은 그들 내면의 음악사상이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런 바탕에서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일평생 하나님을 찬양한 J. S. Bach와 같은 인류역사의 대음악가가 태어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독일국민들은 동요를 어릴 때부터 노인에 이르도록 즐겨 부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악선진국으로서 독일의 자랑인 세계최고의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존재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이제 우리도 거룩한 예배와 함께 거룩한 찬양을 부르게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꽃을 피워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누구나 거룩한 찬양을 즐겨 부른다면 분명 바하와 같은 대음악가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거룩한 찬양과 음악환경에서 자라나야 할 새싹들이 뛰어난 재능이 있음에도 세상적 가치관에 밀려나 양질의 음악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고 마는 안타까운 현실을 볼 때에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세계적인 선교의 나라로서 이제는 상록음악국제학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의 귀한 자녀,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에게 방향을 제시 하며 시대적인 사명을 선포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분단의 나라 대한민국!, 그러나 세계선교를 향하여 택함 받은 이백성은 이시대의 복음과 찬양의 나팔수로서 벅찬 사명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때에 사)상록음악예술원, 상록오케스트라는 시대를 이끌어 갈 대 음악가, 찬양과 음악선교의 사도를 세우는 학교, 상록음악국제학교를 세움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큰 사명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그동안 상록의 모든 예배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자문 위원장이며 세계적인 교수이신 음악계의 거목, 양해엽 교수님과,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미국 밥죤스 대학교와의 유대는 BJU에서 상록오케스트라의 정통클래식찬양과 음악적인 면을 인정하면서 선교적 부분까지도 이해하고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일하게 우리학교에 교사를 파견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밥죤스대학교 총장님과 음대학장을 비롯한 학교 측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SMIS 상록음악국제학교는 특히 유아교육을 위한 스위스의 천재 리드믹 음악교육가 달크로즈를 시작으로 코다이, 칼 울프의 리듬을 통한 음악교육에 절대적인 관심을 가지고 거룩한 찬양과 음악으로 클래식의 정통성을 연구, 교육함으로서 음악의 본질과 정체성을 성경적으로 밝히고 확립하여, 상록음악 국제학교가 찬양의 대 앙상블을 이루며 세계무대를 주름잡는 대 음악가를 길러낼 수 있다고 확신하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6일
상록음악예술영재학교 학교장
동형춘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