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영재음악학교는 예수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믿음, 소망, 사랑의 푸른 계절을 알리는 이 시대의 복된 소리입니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이 시대입니다. 물질도, 정보도, 과학도, 문명도 다 풍요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요 속에서 소외된 사람이 많으며, 굶어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막상 필요한 사람을 찾으면 마땅한 사람이 없는 실정입니다. 21세기는 결코 풍요와 행복이 보장된 시대라고 보기보다는 더 큰 위기의 시대요, 혼란의 시대입니다. 오늘날 위기는 한 가지만이 아닌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가정, 식량, 전쟁, 인종, 환경, …..등 모든 문제가 복합적이고 총체적인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위기에 대하여 미래학자들의 예측은 지금보다 미래에는 더욱 심각한 위기와 혼란이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기에 더욱 절망적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살면서 어떤 사람은 성공을 위하여, 어떤 사람을 물질을 위하여, 어떤 사람은 부귀를 위하여 분주히 찾고, 갈구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이루어도 점점 위기와 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이사야 55:2).”

  이러한 시대에 어디를 가도 목마름과 갈급함을 해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찬양과 음악을 통해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이사야 55: 1).” 주님의 생수 거룩한 찬양과 음악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위기와 고통과 혼란을 다른 사람의 탓, 사회와 국가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먼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51:17)” 라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편 40:3)”

“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편 67:5)”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찬송을 온 세상을 향해 크게 외쳐 부르려 함입니다.